(원본 출처는 제 블로그 http://darkdr.tistory.com/ 입니다.)

처음 겪었던 길고 길었던 예판 기간!

보통의 타 게임들이 짧으면 2주 길어야 한달인 반면 용과 같이 극은 3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예약을 받았습니다.

정말 길죠. 그래서 일까요. 한정판 처럼 예판 특전으로 가죽 케이스가 동봉됩니다!

플스 아레나 행사 때 가죽케이스를 처음 보게되었는데 반해버려서 예약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결국 예판에 성공해서 받아보니 정말 질감이 특이하더군요.

게다가 멋집니다!

가죽 케이스 내부의 모습입니다.안쪽도 가죽질감이 멋집니다!

하지만 CD 보관하기엔 왠지 아까운 것 같아서 일반케이스에 넣습니다.^^

개봉은 택배가 오자마자 했지만, 게임은 사정상 바뻐서 늦게 플레이 하게 됐습니다.ㅠㅠ

용과 같이 시리즈를 처음 플레이 해보는 만큼 부푼 마음으로 하게됐습니다.

처음 오프닝이 정말 멋지더군요. 용과 같이 극의 전개가 어떻게 진행될 지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튜토리얼을 진행하면서 격투 스타일을 익히게 되고 그 이후부터 본편 스토리를 진행하게 됩니다.

진행하다보니 이 게임 최대의 난적(?) 마지마 씨를 만나게 되서 기념으로 찍었습니다.

앞으로 게임진행상 자주 만나게 될 인물입니다. 키류(주인공)에게 애정이 있는지 키류짱이라 부르더군요.

약간 사이코 형님 느낌이라 캐릭터가 독특했습니다.

이후에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어디든지 마지마'라고 진행시 자주 출몰한다고 하네요.

주인공의 클로즈 업 모습입니다.정말 이목구비가 뚜렷한게 잘생겼군요.^^

남자답게 생겼습니다.

이 장면 이후에 고정된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많은 게임영상을 보게됩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서 낯설고 조금은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금방 익숙해질 것 같았습니다.

만약 이 게임을 GTA 야쿠자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에겐 비추하겠습니다.

자유도 같은 경우엔 미니 게임을 제외하곤 고정된 스토리를 진행하는방식입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워낙 멋지고 미니 게임이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남자의 게임

이라는 말에 걸맞는 게임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멋진 스토리에 격투도 즐기고 미니 게임도 즐기고 싶으신 분에겐 추천합니다!